엊그제(3월 8일)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여성의 인권과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된 날인데, 그만큼 여성들이 사회적 불평등에 의한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문화가 지배해왔고, 여성은 존중받지 못하는 대표적인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자라고 해서 남자보다 무능력하거나 비천하게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존재요, 독특한 재능을 가진 각 개인으로 부르셨습니다.
어느 교회에서는 소그룹 활동을 권장하면서 ‘설거지 소그룹’, ‘축구 소그룹’을 만들었습니다. 그 교회에서는 영락없이 여자들은 주방에서 구정물에 손 담그고 있고, 남자들은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즐거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일 이 상황은 자연스럽게 생각한다면, 그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일 것입니다. 남성들도 설거지를 잘할 수 있고, 여성들도 풋살(미니 축구)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1세기 초대교회 당시 사회는 여성의 인권이 철저히 무시되었습니다. 여성은 숫자에도 넣지 않았고, 재산의 범주로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회 분위기에서도 예수님은 여성들을 존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가장 먼저 목격하고 전해준 이들도 여성들이었습니다. 사도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곁에는 브리스길라, 뵈뵈 등 여성사역자들이 함께하며 협력했습니다. 하나님은 드보라, 에스더와 같은 여성을 통해 민족을 구원하기도 하셨습니다.
한국교회는 초창기부터 여성의 역할이 지대했습니다. 모든 모임에는 여성이 주류를 이뤘고, 그들의 헌신과 봉사로 복음전파는 힘있게 일어났습니다. 만일 여성의 역할이 무시되었다면, 주님 나라의 확장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가까운 곳 신안군 증도만 해도 문준경 여전도사님의 헌신적인 전도와 섬김으로 전체 주민 90%의 복음화율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최근에 아기를 출산한 며느리가 훌륭하게 보였습니다.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이 0.65명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미 세계 최저출산율이었는데, 더욱 심각한 지경입니다. 자녀 출산은 축복이지만, 또 한편으로 여성들에게는 희생과 헌신이 요구되기에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어려운 조건에서도 출산을 하고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는 여성들은 존경과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요즘 집안 살림을 거들면서 새삼 아내가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집안 살림을 하면서도 교회 사역을 헌신적으로 감당해준 아내가 정말 보배로운 여성입니다. 우리 교회 모든 여자 성도님들이 그런 분들이고,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입니다.
엊그제(3월 8일)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여성의 인권과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된 날인데, 그만큼 여성들이 사회적 불평등에 의한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문화가 지배해왔고, 여성은 존중받지 못하는 대표적인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자라고 해서 남자보다 무능력하거나 비천하게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존재요, 독특한 재능을 가진 각 개인으로 부르셨습니다.
어느 교회에서는 소그룹 활동을 권장하면서 ‘설거지 소그룹’, ‘축구 소그룹’을 만들었습니다. 그 교회에서는 영락없이 여자들은 주방에서 구정물에 손 담그고 있고, 남자들은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즐거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일 이 상황은 자연스럽게 생각한다면, 그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일 것입니다. 남성들도 설거지를 잘할 수 있고, 여성들도 풋살(미니 축구)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1세기 초대교회 당시 사회는 여성의 인권이 철저히 무시되었습니다. 여성은 숫자에도 넣지 않았고, 재산의 범주로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회 분위기에서도 예수님은 여성들을 존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가장 먼저 목격하고 전해준 이들도 여성들이었습니다. 사도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곁에는 브리스길라, 뵈뵈 등 여성사역자들이 함께하며 협력했습니다. 하나님은 드보라, 에스더와 같은 여성을 통해 민족을 구원하기도 하셨습니다.
한국교회는 초창기부터 여성의 역할이 지대했습니다. 모든 모임에는 여성이 주류를 이뤘고, 그들의 헌신과 봉사로 복음전파는 힘있게 일어났습니다. 만일 여성의 역할이 무시되었다면, 주님 나라의 확장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가까운 곳 신안군 증도만 해도 문준경 여전도사님의 헌신적인 전도와 섬김으로 전체 주민 90%의 복음화율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최근에 아기를 출산한 며느리가 훌륭하게 보였습니다.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이 0.65명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미 세계 최저출산율이었는데, 더욱 심각한 지경입니다. 자녀 출산은 축복이지만, 또 한편으로 여성들에게는 희생과 헌신이 요구되기에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어려운 조건에서도 출산을 하고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는 여성들은 존경과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요즘 집안 살림을 거들면서 새삼 아내가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집안 살림을 하면서도 교회 사역을 헌신적으로 감당해준 아내가 정말 보배로운 여성입니다. 우리 교회 모든 여자 성도님들이 그런 분들이고,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