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바로 그 교회, 과연 그 성도

youngsuk.YUN
2025-01-05

또다시 한해가 주어졌습니다. 우리에게 2025년이 선물로 다가온 것입니다. 지난날의 아쉬움과 가슴 쓰린 일들은 다 털어내고, 이제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나를 포기하지 않고 도우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새날들이 기대될 뿐입니다.

 

주님은 새해에도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일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그분의 뜻에 맞게 살아가는 게 마땅합니다. 올해는 ‘바로 그 교회, 과연 그 성도’를 기대하며 목회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그 교회’는 성경에서 말하는 ‘바로 그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 1:23). 예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고, 모든 좋은 것으로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교회가 그분의 몸이라고 합니다. 곧 예수님으로 충만한 곳이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영광, 예수님의 능력, 예수님의 기쁨, 예수님의 온유, 예수님의 겸손, 예수님의 자비, 예수님의 은혜, 예수님의 용서, 예수님의 인내, 예수님의 거룩, 예수님의 섬김...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모든 이들을 채워주고도 남을 만큼 충만합니다. 그래서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바로 그 교회, 우리 봉선중앙교회입니다.

 

‘과연 그 성도’는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삶을 닮은 ‘과연 그 성도’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았다는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은혜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구원받은 삶에서 더 나아가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온 성도들이 한 해 동안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성품을 배우고, 그분처럼 살아가는 연습을 할 것입니다. 쉽지는 않을 테지만,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예수님 닮은 성숙한 신앙 인격, 성장한 삶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기뻐하고, 예수님처럼 감사하고,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과연 그 성도’들이 가득한 우리 봉선중앙교회입니다.

 

‘바로 그 교회, 과연 그 성도’를 꿈꾸며, 이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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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중앙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에 소속된 교회로서 성경말씀의 터전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담임목사 : 김효민 담임목사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제석로 80번길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