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합니다”
우리 교회 많은 성도님들의 고백입니다. 기존의 성도들만이 아니라, 교회에 새로 나온 분들도 한두 달만 지나면 대부분 같은 고백을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에 떨 수밖에 없었고, 지금도 세상 곳곳에서 전쟁과 기후재난 등의 흉흉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 되신 교회는 참 좋은 교회입니다. 그 주님을 만난 분들은 생명을 얻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기쁨과 행복이 자연스레 가족, 이웃들에게 번져가면서 축복의 통로로 서 있는 모습들을 봅니다. 우리 봉선중앙교회가 그런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 소그룹 제자훈련에 집중해왔습니다. 그 결과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성도님들이 세워졌고, 그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우리 봉선중앙교회는 소문난 좋은 교회입니다. 코로나19 위기의 때에도 흔들림 없이 더 성장하는 교회, 복음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 성도들이 행복한 교회, 제자 훈련하는 교회, 다음 세대가 부흥하는 교회,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로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로 그 교회’로 서 있기를 소망합니다.
봉선중앙교회
담임목사 김효민